[오늘의 천체사진] 성운처럼 빛나는 별들의 모임 ‘M24′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18세기 프랑스에서 활동했던 천문학자 샤를 메시에는 밤 하늘에서 볼 수 있는 110개의 천체를 정리한 '카탈로그'를 만들었다.
메시에 카탈로그에는 주로 밝은 빛을 내는 성단, 성운, 은하가 포함돼 있다.
'메시에 24(M24)'로 불리는 이 천체는 우리 은하의 일부인 궁수자리에 모여 있는 별들의 집합이다.
메시에는 M24를 묘사하며 '다른 밝기의 별을 포함하고 있는 성운'이라고 표현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18세기 프랑스에서 활동했던 천문학자 샤를 메시에는 밤 하늘에서 볼 수 있는 110개의 천체를 정리한 ‘카탈로그’를 만들었다. 메시에 카탈로그에는 주로 밝은 빛을 내는 성단, 성운, 은하가 포함돼 있다. 하지만 여기에는 우리 은하의 일부인 특이한 천체가 함께 기록돼 있다. ‘메시에 24(M24)’로 불리는 이 천체는 우리 은하의 일부인 궁수자리에 모여 있는 별들의 집합이다. 메시에는 M24를 묘사하며 ‘다른 밝기의 별을 포함하고 있는 성운’이라고 표현했다. M24는 주변을 둘러싼 성간 먼지의 틈새로 희미하게 볼 수 있다. 마치 성운처럼 밝게 빛나 쌍안경 같은 작은 망원경으로도 쉽게 찾을 수 있어 오해를 불러 일으킨 것으로 보인다.
- Copyright ⓒ 조선비즈 & Chosun.com -
Copyright © 조선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금투세 폐지시킨 개미들... “이번엔 민주당 지지해야겠다”는 이유는
- 역대급 모금에도 수백억 원 빚… 선거 후폭풍 직면한 해리스
- 4만전자 코 앞인데... “지금이라도 트럼프 리스크 있는 종목 피하라”
- ‘정용진의 이마트 혁신’… 4년 만에 분기 최대 영업이익 달성했지만 매출은 감소
- 국산 배터리 심은 벤츠 전기차, 아파트 주차장서 불에 타
- [단독] 신세계, 95年 역사 본점 손본다... 식당가 대대적 리뉴얼
- [그린벨트 해제後]② 베드타운 넘어 자족기능 갖출 수 있을까... 기업유치·교통 등 난제 수두룩
- “요즘 시대에 연대보증 책임을?” 파산한 스타트업 대표 자택에 가압류 건 금융회사
- 홍콩 부동산 침체 가속화?… 호화 주택 내던지는 부자들
- 계열사가 “불매 운동하자”… 성과급에 분열된 현대차그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