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교육청-교사노조, 51개 정책 안건 협의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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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교육청과 충북교사노동조합이 18일 상반기 정책협의 절차·방법 등 내용이 담긴 합의서에 서명했다.
유윤식 교사노조위원장은 체결식에서 "노사 간 상호 신뢰를 기반으로 생산적인 논의를 통해 학교 현장의 실질적인 변화와 업무 정상화, 교원 복지 향상을 통해 교원들의 사기를 진작시키고 학생 교육력을 높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도교육청과 교사노조는 상반기 정책협의에서 업무 정상화, 생활교육, 교원 복지, 인사 복무, 특수교육 등 51개 안건을 협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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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뉴시스] 김재광 기자 = 충북도교육청과 충북교사노동조합이 18일 상반기 정책협의 절차·방법 등 내용이 담긴 합의서에 서명했다.
유윤식 교사노조위원장은 체결식에서 "노사 간 상호 신뢰를 기반으로 생산적인 논의를 통해 학교 현장의 실질적인 변화와 업무 정상화, 교원 복지 향상을 통해 교원들의 사기를 진작시키고 학생 교육력을 높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충북교육청은 교사노조와의 협업 체제를 강화해 아이들을 위해 묵묵히 헌신하는 교사들의 현장 목소리를 반영해 근무 여건을 개선하겠다"면서 "교육력을 높여 학생과 학부모 만족도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교사의 행정업무 경감과 교육활동 보호를 위해 힘쓰고 수업과 생활교육 중심의 학교문화가 정착되도록 하겠다"고 덧붙였다.
도교육청과 교사노조는 상반기 정책협의에서 업무 정상화, 생활교육, 교원 복지, 인사 복무, 특수교육 등 51개 안건을 협의한다.
서면 협의, 실무협의를 거쳐 본위원회에서 최종 합의한 안건은 충북교육정책에 반영할 예정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kipoi@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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