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나눔재단 새 이사장에 엄윤미 도서문화재단씨앗 이사 선임

2024. 7. 18. 16:55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아산나눔재단이 엄윤미 도서문화재단씨앗 이사를 신임 이사장으로 선임했다고 18일 밝혔다.

연세대 정치외교학과를 졸업한 엄 이사장은 프랑스 경영대학원 INSEAD 경영학 석사(MBA)로, IBM 컨설턴트, 카카오임팩트재단 이사 등을 역임했다.

엄 이사장은  2021년부터 아산나눔재단의 사외이사를 맡아 재단의 다양한 사업에 대해 자문 역할을 해 왔다.

엄 이사장은 "창업과 사회혁신 생태계 전반에 아산의 기업가정신을 널리 확산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엄윤미 아산문화재단 이사장. 사진=아산문화재단



아산나눔재단이 엄윤미 도서문화재단씨앗 이사를 신임 이사장으로 선임했다고 18일 밝혔다.

연세대 정치외교학과를 졸업한 엄 이사장은 프랑스 경영대학원 INSEAD 경영학 석사(MBA)로, IBM 컨설턴트, 카카오임팩트재단 이사 등을 역임했다. 

도서문화재단 '씨앗'의 최고전략책임자(CSO)로 재직 중이다. LG 유플러스 사외이사를 겸하고 있다.

엄 이사장은  2021년부터 아산나눔재단의 사외이사를 맡아 재단의 다양한 사업에 대해 자문 역할을 해 왔다.

엄 이사장은 "창업과 사회혁신 생태계 전반에 아산의 기업가정신을 널리 확산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아산나눔재단은 고(故) 아산 정주영 현대 창업자 별세 10주기를 기념해 출범한 공익재단으로, 2011년 10월 설립됐다. 기업가정신 확산과 청년창업 지원, 사회혁신가 양성 등이 주요 사업이다.

안옥희 기자 ahnoh05@hankyung.com 

Copyright © 한경비즈니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