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충권 "체코 원전 수주, 원전 강국 입증...문재인 정부 5년 버틴 결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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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충권 국민의힘 의원이 우리 정부의 체코 신규 원전 건설 사업 우선협상대상자 선정에 대해 우리나라가 원전 강국임을 전 세계에 입증한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한국수력원자력이 프랑스를 제치고 수주한 이번 원전 건설 사업은 24조 원 규모로 최대 4기를 건설하는 사업으로 체코 역사상 최대 규모 프로젝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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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충권 국민의힘 의원이 우리 정부의 체코 신규 원전 건설 사업 우선협상대상자 선정에 대해 우리나라가 원전 강국임을 전 세계에 입증한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박 의원은 "체코 정부가 가격 경쟁력과 공사 기한 준수 등 모든 기준에서 한국이 우수했다고 밝혔다"며 이 같이 말했습니다.
한국수력원자력이 프랑스를 제치고 수주한 이번 원전 건설 사업은 24조 원 규모로 최대 4기를 건설하는 사업으로 체코 역사상 최대 규모 프로젝트입니다.
박 의원은 "지난 5년간 탈원전이라는 전대미문의 국정농단을 겪으면서도 인동초처럼 버텨온 대한민국 원자력계의 눈물과 노력이 있었기에 가능한 성공이었다"며 "동시에 문재인 정권이 지난 5년간 얼마나 어리석은 정책을 강행했는지 만천하에 보여줬다"고 비판했습니다.
이어 "이번 수주는 향후 원전 해외 수출에 긍정적 시그널은 물론이고 조속한 원전 생태계 복원과 원전 최강국으로서 재도약의 교두보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덧붙였습니다.
[김지영 기자 gutjy@mb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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