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0억원 롯데 포수 유강남, 왼무릎 수술로 시즌아웃…재활까지 7개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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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 자이언츠의 포수 유강남(32)이 무릎 부상으로 인해 수술대에 오르며 시즌 아웃 됐다.
롯데 구단은 18일 "유강남이 17일 삼성서울병원에서 왼 무릎 내측 반월판연골 기시부 봉합수술을 받았다"고 전했다.
2011년 LG 트윈스에서 프로 데뷔한 유강남은 2023시즌을 앞두고 롯데와 4년 총액 80억 원에 FA 계약을 맺었다.
하지만 올해는 52경기에서 타율 0.191로 부진했고 결국 무릎 부상으로 수술대에 오르며 내년 시즌을 기약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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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이재상 기자 = 롯데 자이언츠의 포수 유강남(32)이 무릎 부상으로 인해 수술대에 오르며 시즌 아웃 됐다.
롯데 구단은 18일 "유강남이 17일 삼성서울병원에서 왼 무릎 내측 반월판연골 기시부 봉합수술을 받았다"고 전했다.
수술은 무사히 잘 끝났으나 재활 기간으로 7개월이 소요될 전망이다.
유강남은 왼쪽 오금 통증 등으로 인해 지난달 19일 1군 엔트리에서 말소됐다. 당초 재활을 진행할 것으로 보였으나 회복 속도가 더뎠고, 결국 수술을 받았다.
2011년 LG 트윈스에서 프로 데뷔한 유강남은 2023시즌을 앞두고 롯데와 4년 총액 80억 원에 FA 계약을 맺었다.
유강남은 지난해 121경기에 나와 타율 0.261 10홈런 55타점을 올렸다. 하지만 올해는 52경기에서 타율 0.191로 부진했고 결국 무릎 부상으로 수술대에 오르며 내년 시즌을 기약하게 됐다.
롯데는 당분간 손성빈-정보근 위주로 포수진을 운영할 것으로 보인다.
alexei@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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