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여군의회, 수해복구 총력…회기 당기는 등 초당적 협조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부여군의회(의장 김영춘)가 집중호우로 인한 수해복구 및 향후 재난 대비에 필요한 재해재난예비비 증액을 골자로 하는 제3회 추경심의 안건을 추가해 수해복구에 힘을 보태기로 결정했다.
18일 군의회에 따르면, 이번 임시회는 당초 오는 22일부터 8월 2일까지 12일간의 일정으로 조례안 및 일반 안건 심의, 2024년도 하반기 주요업무 추진계획 청취를 진행할 예정이었으나 지난 8일부터 10일까지 계속된 집중호우로 인해 우리지역 피해가 심각한 상황임을 고려해 이 같이 결정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재해재난예비비 증액 제3회 추경심의 안건 추가
제285회 임시회 일정 단축 결정…12일→5일
[더팩트ㅣ세종=김형중 기자] 부여군의회(의장 김영춘)가 집중호우로 인한 수해복구 및 향후 재난 대비에 필요한 재해재난예비비 증액을 골자로 하는 제3회 추경심의 안건을 추가해 수해복구에 힘을 보태기로 결정했다.
18일 군의회에 따르면, 이번 임시회는 당초 오는 22일부터 8월 2일까지 12일간의 일정으로 조례안 및 일반 안건 심의, 2024년도 하반기 주요업무 추진계획 청취를 진행할 예정이었으나 지난 8일부터 10일까지 계속된 집중호우로 인해 우리지역 피해가 심각한 상황임을 고려해 이 같이 결정했다.
군의회는 피해복구에 총력을 기울여야 한다는 판단하에 지난 16일 의회운영위원회를 소집해 김영춘 의장이 요청한 의사일정 변경요구안을 신속하게 처리했다.
또한 임시회 기간을 오는 22일부터 26일까지 5일간으로 단축하고 피해복구를 위한 업무추진에 행정력을 집중하기 위해 2024년도 하반기 업무보고를 4일간의 일정으로 단축했다.
김영춘 의장은 "의원 모두가 집중호우로 인한 피해복구가 급선무라고 판단했다"며 "수해복구에 총력을 기울일 수 있도록 부여군의회가 할 수 있는 모든 지원을 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군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 데 최우선으로 예산을 배정할 수 있도록 심의하겠다"며 "부여군의회는 피해복구에도 적극 동참하여 군민들이 하루빨리 일상으로 복귀할 수 있도록 총력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tfcc2024@tf.co.kr
발로 뛰는 더팩트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카카오톡: '더팩트제보' 검색
▶이메일: jebo@tf.co.kr
▶뉴스 홈페이지: http://talk.tf.co.kr/bbs/report/write
Copyright © 더팩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건설사 줄도산] 지방 미분양 증가 '직격탄'…앞으로 더 암울
- '24조' 체코 원전 수주 낭보…'팀코리아' 수혜주 어디?
- 중부지방 물폭탄…서울 도림천 등 15곳에 '홍수특보'
- "역시 K-원전"…프랑스 제치고 한국 '체코 원전' 따냈다
- "9급 초봉 실수령 180만원"…최저임금 1만원 돌파에도 '허탈'
- '첫 고정 예능' 안은진, '산지직송'서 예능감 발휘할까[TF초점]
- 정운진 신한캐피탈 대표, 연체율 급등에도 '부동산 PF 리스크' 극복할까
- 구속 기로에 선 김범수…카카오, 경영쇄신·AI 등 '올스탑' 위기
- [나의 인생곡(173)] 박길라 '나무와 새', 짧은 삶 '원히트 원더' 유작
- 김영훈號 한화갤러리아, '매출 내리막' 압구정 명품관 되살릴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