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서 27번째 민생토론회‥윤 대통령 "전북을 첨단산업 교두보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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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이 전라북도에서 27번째 민생토론회를 열고 "전북을 첨단산업의 강력한 교두보로 키우겠다"고 밝혔습니다.
윤 대통령은 전북 정읍 아우름캠퍼스에서 열린 민생토론회에서 "전주에 조성 중인 2천4백억원 규모의 탄소소재 국가산업단지를 2027년까지 완공하고, 완주에 계획 중인 수소 상용차 산업벨트 구축을 빠른 속도로 추진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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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이 전라북도에서 27번째 민생토론회를 열고 "전북을 첨단산업의 강력한 교두보로 키우겠다"고 밝혔습니다.
윤 대통령은 전북 정읍 아우름캠퍼스에서 열린 민생토론회에서 "전주에 조성 중인 2천4백억원 규모의 탄소소재 국가산업단지를 2027년까지 완공하고, 완주에 계획 중인 수소 상용차 산업벨트 구축을 빠른 속도로 추진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또 "새만금 2차전지 특화단지의 발전과 혁신을 견인할 석·박사급 고급 인력 양성을 지원하고, 2029년까지 7백억 원을 투입해 전주·완주·정읍에 걸친 바이오 융복합 산업 테스트베드를 구축하겠다"고 약속했습니다.
정부는 이밖에도 김제·장수에 4백억 원을 투입해 2만 4천평 규모의 임대형 '스마트팜'을 조성하는 한편, 전주·군산·남원 지역을 문화산업진흥지구로 지정해 문화콘텐츠 벤처 기업을 육성할 계획입니다.
이번 민생토론회는 지난달 경북에서 열린 뒤 약 한 달 만에 다시 지방에서 열렸습니다.
윤 대통령은 최근 집중호우 피해에 대해 전북도민들을 위로하며 복구 지원을 위해 최대한 노력하겠다고도 말했습니다.
홍의표 기자(euypyo@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4/politics/article/6618611_36431.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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