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반기 외화증권 보관금액 175조원...사상 최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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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상반기 국내 외화증권 보관금액이 사상 최대치를 기록했습니다.
오늘(18일) 한국예탁결제원에 따르면 올 상반기 국내 투자자의 외화증권(주식·채권) 보관액은 1273억 3000만달러(약 175조 6931억원)로 작년 말보다 22.2% 늘었습니다.
외화증권 보관액 가운데 외화주식은 946억 4000만 달러로 작년 말보다 23.1% 증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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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18일) 한국예탁결제원에 따르면 올 상반기 국내 투자자의 외화증권(주식·채권) 보관액은 1273억 3000만달러(약 175조 6931억원)로 작년 말보다 22.2% 늘었습니다.
외화증권 보관액 가운데 외화주식은 946억 4000만 달러로 작년 말보다 23.1% 증가했습니다.
외화채권도 326억 9000만 달러로 작년 말보다 19.6% 늘었습니다.
미국이 전체 보관금액의 가장 많은 비중(73.6%)을 차지했으며 유로, 일본, 홍콩, 중국이 그 뒤를 이었습니다.
외화주식 보관금액 상위 종목은 엔비디아(130억 9800만 달러)와 테슬라(118억 7300만 달러), 애플(47억 1000만 달러) 등 모두 미국 주식이 차지했습니다.
같은 기간 외화증권 결제액도 직전 반기보다 31.6% 증가했습니다.
(영상편집: 김태완)
심영주 (szuu05@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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