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 유강남, 무릎 수술로 시즌 마감…재활기간 7개월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프로야구 롯데 자이언츠 포수 유강남(32)이 무릎 수술로 시즌을 마감한다.
롯데 구단은 18일 "유강남이 어제 삼성서울병원에서 왼쪽 무릎 내측 반월판 연골을 봉합하는 수술을 받았다"면서 "재활 기간은 7개월이 소요된다"고 밝혔다.
유강남은 7개월 동안 재활하면 내년 스프링캠프까지 정상적으로 소화하기 어려울 것으로 보인다.
지난해 자유계약선수(FA) 계약을 통해 4년 80억원을 받고 롯데 유니폼을 입은 유강남은 롯데로 이적한 뒤 예전 기량을 보여주지 못한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울=연합뉴스) 이대호 기자 = 프로야구 롯데 자이언츠 포수 유강남(32)이 무릎 수술로 시즌을 마감한다.
롯데 구단은 18일 "유강남이 어제 삼성서울병원에서 왼쪽 무릎 내측 반월판 연골을 봉합하는 수술을 받았다"면서 "재활 기간은 7개월이 소요된다"고 밝혔다.
유강남은 7개월 동안 재활하면 내년 스프링캠프까지 정상적으로 소화하기 어려울 것으로 보인다.
지난해 자유계약선수(FA) 계약을 통해 4년 80억원을 받고 롯데 유니폼을 입은 유강남은 롯데로 이적한 뒤 예전 기량을 보여주지 못한다.
입단 첫해인 2023년은 121경기 타율 0.261, 10홈런, 55타점으로 기대에는 못 미쳐도 팀 공헌도가 적지 않았지만, 올해는 고작 52경기에만 출전했다.
올 시즌 유강남의 성적은 타율 0.191, 5홈런, 20타점이다.
4월까지 타율 0.122의 극심한 부진을 겪었던 유강남은 5월 타율 0.257로 잠시 반등하는 듯했다.
그러나 6월 타율 0.120으로 다시 곤두박질쳤고, 부상 여파로 지난달 16일 LG 트윈스전 이후 경기에 출전하지 못했다.
4bun@yna.co.kr
▶제보는 카톡 okjebo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 야탑역 '흉기난동' 예고글…익명사이트 관리자의 자작극이었다 | 연합뉴스
- YG 양현석, '고가시계 불법 반입' 부인 "국내에서 받아" | 연합뉴스
- [사람들] 흑백 열풍…"수백만원짜리 코스라니? 셰프들은 냉정해야" | 연합뉴스
- 수능날 서울 고교서 4교시 종료벨 2분 일찍 울려…"담당자 실수" | 연합뉴스
- 머스크, '정부효율부' 구인 나서…"IQ 높고 주80시간+ 무보수" | 연합뉴스
- '해리스 지지' 美배우 롱고리아 "미국 무서운곳 될것…떠나겠다" | 연합뉴스
- [팩트체크] '성관계 합의' 앱 법적 효력 있나? | 연합뉴스
- "콜택시냐"…수험표까지 수송하는 경찰에 내부 와글와글 | 연합뉴스
- 전 연인과의 성관계 촬영물 지인에게 보낸 60대 법정구속 | 연합뉴스
- '앙투아네트 스캔들 연관설' 다이아 목걸이 67억원 낙찰 |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