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시, 2026년까지 산내지역 '광역상수도' 공급

포항CBS 문석준 기자 2024. 7. 18. 16:36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경북 경주시가 산내면 물복지 실현을 위해 추가경정 예산을 투입해 광역상수도 사업을 확대한다.

경주시는 지난 2017년부터 2026년까지 10년간 사업비 416억원을 투입해 건천정수장에서 산내면 전역으로 광역상수도를 공급할 예정이다.

경주시는 산내면 물복지 실현을 위해 2026년까지 '산내지역 광역상수도 사업'을 마무리할 방침이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경주시 산내지역 광역상수도 공급 사업 계획도. 경주시 제공


경북 경주시가 산내면 물복지 실현을 위해 추가경정 예산을 투입해 광역상수도 사업을 확대한다.

경주시는 지난 2017년부터 2026년까지 10년간 사업비 416억원을 투입해 건천정수장에서 산내면 전역으로 광역상수도를 공급할 예정이다.

이를 위해 1천㎥ 용량의 배수지 1곳을 포함해 상수관 100㎞, 가압장 23곳을 조성하고 있다.

150억원을 들여 현재까지 건천읍 송선리에서 감산·의곡·신원리 구간까지 상수관 37㎞를 설치했다.

올해는 추경예산 15억원을 포함한 사업비 60억원을 들여 대현리 지방도 상수관 6㎞와 의곡리 급수관 4㎞를 매설하고 대현2리 농어촌도로 구간에도 4.3㎞의 상수관을 추가로 매설한다.

경주시는 산내면 물복지 실현을 위해 2026년까지 '산내지역 광역상수도 사업'을 마무리할 방침이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상수도 공급 확대를 위해 미 급수지역에 대한 공급계획을 조기에 수립해 깨끗하고 안정적인 물을 공급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CBS노컷뉴스는 여러분의 제보로 함께 세상을 바꿉니다. 각종 비리와 부당대우, 사건사고와 미담 등 모든 얘깃거리를 알려주세요.
  • 이메일 :jebo@cbs.co.kr
  • 카카오톡 :@노컷뉴스
  • 사이트 :https://url.kr/b71afn

포항CBS 문석준 기자 pressmoon@cbs.co.kr

▶ 기자와 카톡 채팅하기▶ 노컷뉴스 영상 구독하기

Copyright © 노컷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