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세사기 무서워"...非아파트 전세액 비중 20% 수준

최두희 2024. 7. 18. 16: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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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상반기 전국 주택의 전세금 총액 가운데 오피스텔 등 비아파트가 차지하는 비중이 20% 초반 수준에 머문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부동산 플랫폼 직방이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공개자료를 기준으로 전국 주택 전세보증금 총액을 분석한 결과 지난 1월부터 6월까지 비아파트의 전세금 총액은 26조 1923억 721만 원으로 전체 주택 전세금 총액의 20.7%에 해당했습니다.

지난해 비아파트 전세금 총액 비중인 19.5%보다는 1.2%포인트 늘어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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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상반기 전국 주택의 전세금 총액 가운데 오피스텔 등 비아파트가 차지하는 비중이 20% 초반 수준에 머문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부동산 플랫폼 직방이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공개자료를 기준으로 전국 주택 전세보증금 총액을 분석한 결과 지난 1월부터 6월까지 비아파트의 전세금 총액은 26조 1923억 721만 원으로 전체 주택 전세금 총액의 20.7%에 해당했습니다.

지난해 비아파트 전세금 총액 비중인 19.5%보다는 1.2%포인트 늘어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2011년 주택 임대 실거래가를 공개하기 시작한 이래 처음으로 20% 아래로 내려간 지난해보다는 비중이 다소 커졌지만 최근 임대차시장 분위기를 고려하면 다시 20% 선 아래로 떨어질 수 있다는 우려도 여전합니다.

이렇게 비아파트 전세금 비중이 줄어든 건 전세사기 등의 여파로 아파트 선호 현상이 뚜렷해졌기 때문으로 분석됩니다.

YTN 최두희 (dh0226@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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