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양호 판문지점 조류경보 해제…많은 비·댐 방류량 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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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동강유역환경청은 18일 오후 3시를 기해 진양호 판문지점에 발령한 조류경보를 해제한다고 밝혔다.
지난 27일 조류경보 '관심' 단계가 발령된 진양호 판문지점은 최근 조류 측정 결과 2회 연속 발령 기준 미만으로 측정되면서 조류경보가 해제됐다.
현재 낙동강청 관할 구역 내 조류경보가 유지되는 곳은 낙동강 칠서 지점 1곳이다.
조류경보 '관심' 단계는 발령 이후 유해 남조류가 2회 연속으로 ㎖당 1000세포 미만으로 관측될 경우 해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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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뉴스1) 강미영 기자 = 낙동강유역환경청은 18일 오후 3시를 기해 진양호 판문지점에 발령한 조류경보를 해제한다고 밝혔다.
지난 27일 조류경보 '관심' 단계가 발령된 진양호 판문지점은 최근 조류 측정 결과 2회 연속 발령 기준 미만으로 측정되면서 조류경보가 해제됐다.
이는 최근 남강 유역에 많은 비가 내리고 남강댐 방류량 증가로 유해남조류 개체 수가 줄었기 때문으로 분석된다.
현재 낙동강청 관할 구역 내 조류경보가 유지되는 곳은 낙동강 칠서 지점 1곳이다.
조류경보 '관심' 단계는 발령 이후 유해 남조류가 2회 연속으로 ㎖당 1000세포 미만으로 관측될 경우 해제된다.
mykk@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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