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에셋證 'DC·IRP 퇴직연금 적립금' 업계 첫 20조 돌파

윤경환 기자 2024. 7. 18. 16:35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미래에셋증권(006800)이 자사의 확정기여(DC)형 퇴직연금과 개인형 퇴직연금(IRP) 적립금이 업계 최초로 20조 원을 넘어섰다고 18일 밝혔다.

미래에셋증권에 따르면 이 증권사의 DC·IRP형 퇴직연금 적립금은 2분기에만 1조 1528억 원이 더 늘어났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2분기 1조 이상 증가···점유율 39.1% '1위'
서울시 중구 을지로 미래에셋 센터원 빌딩. 사진 제공=미래에셋증권
[서울경제]

미래에셋증권(006800)이 자사의 확정기여(DC)형 퇴직연금과 개인형 퇴직연금(IRP) 적립금이 업계 최초로 20조 원을 넘어섰다고 18일 밝혔다.

미래에셋증권에 따르면 이 증권사의 DC·IRP형 퇴직연금 적립금은 2분기에만 1조 1528억 원이 더 늘어났다. 전체 적립금 규모와 증가액 모두 업계 1위다. 미래에셋증권은 6월 말 기준으로 해당 시장의 39.1%를 점유해 최선두를 유지했다.

최종진 미래에셋증권 연금본부장은 “연금은 미래를 위한 노후 자금인데 원리금 보장 상품에 묵혀 두면 자산가치가 떨어질 수밖에 없다”며 “앞으로도 장기적 관점에서의 글로벌 자산 배분 투자를 지원할 수 있는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윤경환 기자 ykh22@sedaily.com

Copyright © 서울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