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우원식 의장 '방송4법 중재안' 내일 의총 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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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이 우원식 국회의장이 내놓은 '방송4법' 중재안을 수용할지 여부를 내일 의원총회에서 논의하기로 했습니다.
국민의힘 원내 관계자는 기자들과 만나 "우원식 의장이 진정성을 가지고 합의안을 제안했다고 생각하고, 추경호 원내대표가 당내 의견을 충분히 듣고 최종 입장을 말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국민의힘은 내일 오전 의원총회를 열어 우 의장 중재안을 비롯한 원내 현안들을 논의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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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이 우원식 국회의장이 내놓은 '방송4법' 중재안을 수용할지 여부를 내일 의원총회에서 논의하기로 했습니다.
국민의힘 원내 관계자는 기자들과 만나 "우원식 의장이 진정성을 가지고 합의안을 제안했다고 생각하고, 추경호 원내대표가 당내 의견을 충분히 듣고 최종 입장을 말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국민의힘은 내일 오전 의원총회를 열어 우 의장 중재안을 비롯한 원내 현안들을 논의할 예정입니다.
앞서 우 의장은 어제 야당은 방송 4법 입법을 잠정 보류하고, 정부와 여당은 공영방송 이사진 교체 작업을 중단하는 대신, 여야가 참여하는 범국민협의체를 통해 공영방송 지배구조 개선을 논의하자고 제안했습니다.
이에 대해 민주당은 오늘 의원총회를 열고, 우 의장의 중재안을 수용하기로 하면서 "24일까지는 다른 요구를 하지 않고 기다릴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고재민 기자(jmin@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4/politics/article/6618604_36431.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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