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군 1전비, 국산 훈련기로 야간비행 훈련

최성국 기자 2024. 7. 18. 16: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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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군 제1전투비행단은 17일 국산 훈련기인 TA-50 Block2를 활용한 야간비행을 실시했다고 18일 밝혔다.

해당 훈련기는 전투기 입문과정의 훈련 효율을 높이기 위해 한국항공우주산업에서 개발한 국산 항공기다.

안백근 제206전투비행대대장은 "적의 공격은 밤낮을 가리지 않기 때문에 야간비행은 조국 영공방위와 항공작전 수행에 필수적인 요소"라며 "앞으로도 실전과 같은 훈련을 바탕으로 대비태세 유지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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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군 제1전투비행단이 17일 국산 훈련기 TA-50 Block2를 운용하고 있다.(1전비 제공) 2024.7.18

(광주=뉴스1) 최성국 기자 = 공군 제1전투비행단은 17일 국산 훈련기인 TA-50 Block2를 활용한 야간비행을 실시했다고 18일 밝혔다.

해당 훈련기는 전투기 입문과정의 훈련 효율을 높이기 위해 한국항공우주산업에서 개발한 국산 항공기다.

지난해 12월 1전비에 최초 도입됐다. 기총, 공대공, 공대지 무장을 기본으로 탑재했고 통합정밀직격탄 등 정밀유도 무기를 운용할 수 있어 평소엔 훈련기로, 유사시엔 작전에 투입될 수 있다.

안백근 제206전투비행대대장은 "적의 공격은 밤낮을 가리지 않기 때문에 야간비행은 조국 영공방위와 항공작전 수행에 필수적인 요소"라며 "앞으로도 실전과 같은 훈련을 바탕으로 대비태세 유지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stare@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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