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코 원전 수주' 외신 보도 이어져..."尹 외교 성과"

강희경 2024. 7. 18. 16: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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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코 정부가 신규 원전 우선협상대상자로 한국수력원자력을 선정한 데 대해 윤석열 정부 외교의 큰 성과라는 주요 외신 보도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외신들은 보도에서 페트르 피알라 체코 총리가 우선협상대상자 발표 시 한수원의 제안이 모든 면에서 최고였다고 말했고, 원전 건설 예정 인근 지역인 트레비치 시장이 한수원 지지를 선언했다고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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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코 정부가 신규 원전 우선협상대상자로 한국수력원자력을 선정한 데 대해 윤석열 정부 외교의 큰 성과라는 주요 외신 보도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대통령실은 미국 AP통신과 블룸버그 통신, 프랑스 AFP, 영국 로이터 통신 등이 우리나라의 체코 원전 수주 소식을 보도했다고 소개했습니다.

외신들은 보도에서 페트르 피알라 체코 총리가 우선협상대상자 발표 시 한수원의 제안이 모든 면에서 최고였다고 말했고, 원전 건설 예정 인근 지역인 트레비치 시장이 한수원 지지를 선언했다고 전했습니다.

또 윤 대통령의 '세일즈 외교'에 주목하며 윤 대통령이 원자력 산업 부흥 정책 하에 원전 산업 경쟁력 향상과 원전 수출을 위해 노력해온 점이 원전 수주에 기여했다고 보도했습니다.

YTN 강희경 (kanghk@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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