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앤어스, PRE-A 투자 유치로 개발력 확대 나서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케이앤어스(대표 노승욱)는 최근 에스엠케이(SMK) 개인투자조합 제2호를 통해 PRE-A 투자를 유치했다고 밝혔다.
케이앤어스 김선욱 의장은 "스타트업으로서 자사의 역량이 한 단계씩 발전하고 있다"며, "이번 PRE-A 투자 유치는 개발력과 보안 제품 라인업 확대에 마중물 역할을 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케이앤어스(대표 노승욱)는 최근 에스엠케이(SMK) 개인투자조합 제2호를 통해 PRE-A 투자를 유치했다고 밝혔다. 투자 금액은 비공개다.
케이앤어스는 물리융합보안 분야의 벤처기업으로, 휴대 가능한 상시형 도청 탐지 시스템 '스파이아웃 2'와 녹음 방지기를 개발하여 국내외 기관과 기업에 판매하고 있다. 특히, 지난해 말 조달청의 혁신제품 지정과 중소기업유통센터의 시범구매제도 지정 이후 다수의 수요 기관과 기업에서 제품 도입 사례가 늘어나고 있다. 수요 기관들은 수의계약 및 구매 면책 혜택을 통해 기술 제품 도입에 관심을 보이고 있다.
최근에는 국가 수사기관에 납품을 완료하고, 기업 대상 민수 시장 확대 및 해외 시장 수출을 추진하며 매출 성장을 이어가고 있다. 이번 PRE-A 투자 유치를 통해 개발사로서의 체질 강화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케이앤어스 김선욱 의장은 "스타트업으로서 자사의 역량이 한 단계씩 발전하고 있다"며, "이번 PRE-A 투자 유치는 개발력과 보안 제품 라인업 확대에 마중물 역할을 할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그는 "창업기업으로서 데쓰밸리를 지나 성장하는 단계에 돌입했고, 개발부문 역량을 집중적으로 키워서 제품 라인업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지속적인 투자 유치와 매출 성장을 통해 국내외에서 인정받는 물리융합보안 개발사로 도약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케이앤어스는 최근 조달청 시범구매 사업을 통해 안정적인 매출을 확보하며 여러 수요 기관에 납품을 준비하고 있으며, 해외 바이어와의 파트너십도 강화하고 있다. 하반기에는 다양한 국내외 IT 전시회에 참가하고, 세계 각국에서 현지 출장 및 제품 홍보를 계획하고 있어 기대를 모으고 있다.
한편, 케이앤어스는 IBK기업은행의 창업 육성 플랫폼 IBK창공(創工) 마포 11기 졸업기업으로, 탭엔젤파트너스(대표 박재현)의 지원을 받고 있다.
김재련 기자 chic@mt.co.kr
Copyright © 머니투데이 & mt.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 박세리, '부친 고소' 후 의연한 모습…"과정 중 하나…잘 진행 중" - 머니투데이
- 양치승 "살려달라" 호소…4억 대출 헬스장 쫓겨날 판, 무슨 일? - 머니투데이
- '임신 9개월차' 이은형, 하혈→병원행…"유언까지 남겨" 무슨 일 - 머니투데이
- 카라큘라, 사무실 간판 떼고 잠적…쯔양 법적대응에 야반도주했나 - 머니투데이
- 안재욱 "뇌 절반 여는 수술, 비용만 5억"…전문가 "무너지기 직전" - 머니투데이
- "돈으로 학생 겁박"…난장판 된 동덕여대, '54억' 피해금은 누가 - 머니투데이
- '토막 살인' 양광준의 두 얼굴…"순하고 착했는데" 육사 후배가 쓴 글 - 머니투데이
- 구로 디큐브시티, 현대백화점 나가고 '스타필드 빌리지' 온다 - 머니투데이
- 무대 내려오면 세차장 알바…7년차 가수 최대성 "아내에게 죄인" - 머니투데이
- 與 "정의" 野 "사법살인"...이재명 1심 중형 선고에 정치권 '온도차' - 머니투데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