尹, 전북 민생토론회..."첨단산업 교두보로 만들 것"

권남기 2024. 7. 18. 16: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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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은 전북을 방문해 완주 수소 특화 국가산단 조성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윤 대통령은 오늘(18일) 전북 정읍에서 27번째 국민과 함께하는 민생토론회를 열어 전북을 대한민국 첨단산업의 교두보로 삼아 수소 상용차의 혁신 생태계를 만들겠다고 약속했습니다.

윤 대통령은 전북이 한옥마을과 같은 우수한 문화관광 자원을 보유하고 있는 만큼 내년까지 전주와 군산, 남원 지역을 문화산업진흥지구로 지정하겠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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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은 전북을 방문해 완주 수소 특화 국가산단 조성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윤 대통령은 오늘(18일) 전북 정읍에서 27번째 국민과 함께하는 민생토론회를 열어 전북을 대한민국 첨단산업의 교두보로 삼아 수소 상용차의 혁신 생태계를 만들겠다고 약속했습니다.

이어 새만금 이차전지 특화 산단의 혁신을 견인할 석·박사급 인력을 양성하고 군산을 중심으로 무인잠수정과 같은 해양 무인장비 실증 시험을 지원하겠다고 말했습니다.

김제와 장수에 2만4천 평 규모의 임대형 스마트팜을 조성하고 새만금에는 농업용수 공급사업을 추진해 첨단 농업시설이 입주하도록 지원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윤 대통령은 전북이 한옥마을과 같은 우수한 문화관광 자원을 보유하고 있는 만큼 내년까지 전주와 군산, 남원 지역을 문화산업진흥지구로 지정하겠다고 말했습니다.

또 지난해 12월 제정된 전북특별자치도법이 내실 있게 운영되도록 법안 개정을 추진하겠다고 약속했습니다.

YTN 권남기 (kwonnk09@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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