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천서 불어난 하천에 고립된 5명 구조

서주영 기자 2024. 7. 18. 16:17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충북 제천에서 불어난 하천에 고립됐던 5명이 무사히 구조됐다.

18일 소방당국에 따르면 이날 낮 12시28분께 제천시 봉양읍 한 주택에서 "불어난 하천 물에 사람이 고립됐다"는 신고가 119상황실에 접수됐다.

출동한 소방당국은 인원 14명, 장비 4대를 투입해 1시간20분 만에 이들을 구조했다.

이들은 4시간 전 청소 작업을 위해 주택에 들어왔다가 불어난 하천에 다리가 잠겨 고립된 것으로 전해졌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제천=뉴시스] 서주영 기자 = 18일 오후 충북 제천에서 불어난 하천에 다리가 잠겨 5명이 고립됐다가 무사히 구조됐다. (사진= 제천소방서 제공) 2024.07.18.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제천=뉴시스] 서주영 기자 = 충북 제천에서 불어난 하천에 고립됐던 5명이 무사히 구조됐다.

18일 소방당국에 따르면 이날 낮 12시28분께 제천시 봉양읍 한 주택에서 "불어난 하천 물에 사람이 고립됐다"는 신고가 119상황실에 접수됐다.

출동한 소방당국은 인원 14명, 장비 4대를 투입해 1시간20분 만에 이들을 구조했다.

이들은 4시간 전 청소 작업을 위해 주택에 들어왔다가 불어난 하천에 다리가 잠겨 고립된 것으로 전해졌다.

이날 제천 지역 오후 3시 기준 누적 강수량은 49.3㎜, 시간당 최대 강수량은 25㎜로 기록됐다.

☞공감언론 뉴시스 juyeong@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