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 '2040 도시기본계획' 확정…인구 3만명 늘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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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김천시는 '2040년 김천도시기본계획'을 경북도로부터 최종 승인받았다고 18일 밝혔다.
김천 도시기본계획은 시의 미래와 도시의 장기적인 발전 방향을 제시하는 최상위 법정계획이다.
김천시 관계자는 "김천시민 모두가 행복한 도시로 발전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2040년 김천 도시기본계획은 오는 22일 김천시 홈페이지에서 열람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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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연합뉴스) 윤관식 기자 = 경북 김천시는 '2040년 김천도시기본계획'을 경북도로부터 최종 승인받았다고 18일 밝혔다.
김천 도시기본계획은 시의 미래와 도시의 장기적인 발전 방향을 제시하는 최상위 법정계획이다.
시는 인구감소 시대를 반영, 2040년까지 산업단지 조성 및 각종 도시개발사업 등을 통해 목표 인구를 현재보다 약 3만여명 늘어난 16만명으로 설정했다.
또 시 전체 행정구역(1천9.49㎢) 중 시가화용지 28.339㎢, 시가화예정용지 12.368㎢, 보전용지 968.783㎢로 토지이용계획을 확정했다.
도시공간구조는 중심기능을 수행하는 도심지역을 1도심, 혁신도시를 중심 기능 강화 수행지역으로 1지구중심, 대항·아포·지례를 생활권별 중심 기능을 수행하는 3지역거점으로 설정했다.
이와 더불어 남부내륙고속철도 등 광역철도를 활용한 도시교통체계 구축 등 장기 계획도 수립했다.
김천시 관계자는 "김천시민 모두가 행복한 도시로 발전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2040년 김천 도시기본계획은 오는 22일 김천시 홈페이지에서 열람할 수 있다.
psik@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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