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리올림픽 정조준' 나달, 노르디아오픈 복식 4강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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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파리 올림픽을 위해 컨디션을 끌어올리고 있는 라파엘 나달(스페인)이 남자프로테니스(ATP) 투어 노르디아오픈 복식 4강에 진출했다.
올해를 끝으로 은퇴할 계획을 세운 나달은 이달 26일 개막하는 파리 올림픽에서 남자 단식, 복식에 모두 출전할 예정이다.
나달은 파리 올림픽 남자 복식에서는 올해 프랑스오픈, 윔블던 단식에서 우승한 카를로스 알카라스(스페인)과 호흡을 맞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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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김희준 기자 = 2024 파리 올림픽을 위해 컨디션을 끌어올리고 있는 라파엘 나달(스페인)이 남자프로테니스(ATP) 투어 노르디아오픈 복식 4강에 진출했다.
카스페르 루드(노르웨이)와 한 조를 이룬 나달은 18일(한국시각) 스웨덴 베스타드에서 열린 대회 복식 2회전에서 로만 사파울린(러시아)-테오 아리바주(프랑스) 조를 2-1(6-4 3-6 12-10)로 꺾었다.
올해를 끝으로 은퇴할 계획을 세운 나달은 이달 26일 개막하는 파리 올림픽에서 남자 단식, 복식에 모두 출전할 예정이다.
파리 올림픽 준비 과정 중에 클레이코트 대회인 이번 대회에 나선 나달은 노르디아오픈 단식에도 출전했다.
남자 단식 세계랭킹 261위인 나달은 단식 2회전에서 캐머런 노리(42위·영국)와 대결한다.
나달은 파리 올림픽 남자 복식에서는 올해 프랑스오픈, 윔블던 단식에서 우승한 카를로스 알카라스(스페인)과 호흡을 맞춘다.
☞공감언론 뉴시스 jinxijun@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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