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S일렉트릭-뉴시스, '도시 생태숲 조성' 협력 MOU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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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스마트솔루션 에너지 기업인 LS일렉트릭과 국내 최대 민영통신사 뉴시스가 손잡고 '도시 생태숲 조성'에 나선다.
김동현 LS일렉트릭 대표이사와 염영남 뉴시스 대표이사는 18일 서울 중구 남산스퀘어 뉴시스 본사에서 도심 내 친환경 생태숲을 조성하는 사업 협력을 위한 양해각서(MOU) 체결식을 진행했다.
LS일렉트릭은 앞으로 청주 시민공원과 청주 용암초등학교 등에 도시 생태숲을 조성할 예정인데, 이들 사업에 뉴시스도 자원봉사단을 파견해 적극 참여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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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이인준 기자 = 글로벌 스마트솔루션 에너지 기업인 LS일렉트릭과 국내 최대 민영통신사 뉴시스가 손잡고 '도시 생태숲 조성'에 나선다.
김동현 LS일렉트릭 대표이사와 염영남 뉴시스 대표이사는 18일 서울 중구 남산스퀘어 뉴시스 본사에서 도심 내 친환경 생태숲을 조성하는 사업 협력을 위한 양해각서(MOU) 체결식을 진행했다.
이 MOU는 도시 안에 다양한 친환경 생태숲을 조성하고, 도시 생태환경에 대한 시민 인식을 넓히기 위한 차원이다.
LS일렉트릭은 앞으로 청주 시민공원과 청주 용암초등학교 등에 도시 생태숲을 조성할 예정인데, 이들 사업에 뉴시스도 자원봉사단을 파견해 적극 참여하기로 했다.
LS일렉트릭은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 일환으로 탄소중립에 도움을 주는 도시숲 가꾸기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특히 LS일렉트릭의 사내 ESG 봉사단인 '하이라이트' 3기 활동 일환으로 충청 지역 곳곳에 도시숲 생태교실을 조성한다. 뉴시스는 이 숲 조성에 직원들을 중심으로 직접 참여할 봉사단을 운영하는 한편 충청 지역 초등학생 대상 도시숲 글짓기대회 등 다양한 도시숲 홍보 캠페인도 벌일 예정이다.
LS일렉트릭 하이라이트는 ESG 활동을 주축으로 하는 자원봉사단으로 지난 2022년 청주시 농촌지역 주거 환경 개선 활동 등 다양한 지역나눔 활동에 나서고 있다.
LS일릭트릭 김동현 대표는 "도시 생태숲으로 탄소 중립에 기여하는 한편, 앞으로 지역사회나 시민들에게 더욱 다가갈 수 있는 ESG 활동을 전개할 것"이라고 말했다.
뉴시스 염영남 대표는 "작심삼일도 열 번이면, 한 달이 되듯 기업의 선한 영향력을 발휘할 수 있는 도시 생태숲 조성사업 같은 친환경 활동에 뉴시스가 더 많이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ijoinon@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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