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집값 상승폭 확대…성동·송파 선두 [아파트 시황]

2024. 7. 18. 16: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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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아파트 가격이 4주 연속 상승했다.

서울은 16주 연속 상승세를 보였다.

서울 아파트 가격은 지난주 대비 0.24% 상승하며 16주 연속 상승세를 보였다.

서울시 자치구 중 성동구가 최대 폭(0.52%)으로 상승하며 9주 연속 가장 큰 폭으로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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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아파트 가격이 4주 연속 상승했다. 서울은 16주 연속 상승세를 보였다.

한국부동산원이 지난 11일 발표한 주간 아파트 가격 동향에 따르면 7월 둘째주(8일 기준) 전국 아파트 매매가격지수는 전주 대비 0.04% 상승했다.

서울 아파트 가격은 지난주 대비 0.24% 상승하며 16주 연속 상승세를 보였다.

서울시 자치구 중 성동구가 최대 폭(0.52%)으로 상승하며 9주 연속 가장 큰 폭으로 올랐다. 송파구(0.41%) 서초구(0.40%) 등이 뒤를 이었다.

전국 전세가격지수는 0.05% 상승했다. 수도권은 0.13%, 서울은 0.20% 올랐다. 영등포구가 가장 큰 폭(0.36%)으로 상승했고 은평구(0.34%)가 뒤를 이었다. 지방 전셋값은 0.02% 하락했다.

지방 전셋값은 7주 연속 내림세를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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