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동부경찰서, 용인예술과학대와 협업 웹툰 제작…교통사고 예방 총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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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동부경찰서와 용인예술과학대가 관내 교통사고 예방 웹툰 콘텐츠를 제작해 협업에 나섰다.
18일 용인동부경찰서 교통과에 따르면 지난 3월 용인동부경찰서와 용인예술과학대 웹툰만화과는 교통사고 예방 콘텐츠 제작을 위한 협업 관계를 맺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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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동부경찰서와 용인예술과학대가 관내 교통사고 예방 웹툰 콘텐츠를 제작해 협업에 나섰다.
18일 용인동부경찰서 교통과에 따르면 지난 3월 용인동부경찰서와 용인예술과학대 웹툰만화과는 교통사고 예방 콘텐츠 제작을 위한 협업 관계를 맺었다.
이후 김가이 학과장의 지도하에 학생들이 작가로 콘텐츠를 제작하는 조별과제 프로젝트가 진행돼 왔다. 이에 더해 용인동부서의 시나리오 중간 검수와 사전점검 회의를 거쳐 총 7편의 웹툰이 제작됐다.
이 중 최근 관내 교통사고 증가와 관련, 면허반납을 주제로 한 웹툰 2편을 비롯해 보행안전 수칙 1편, 우회전 일시정지 1편 등 총 4편의 웹툰이 우수작으로 선정됐다.
▲고래씨! 위험해요!(차수빈, 김영기, 임예은 학생) ▲모두를 위한 면허반납(유효원, 이주영, 임지민, 류제원 학생) ▲산악회와 면허반납 일석이조(이지수, 김윤아, 윤정현, 전준모, 심혜린 학생) ▲우회전 일시정지 알아가기(오혜미, 정혜진, 유혁, 김형민 학생) 등 총 네 작품이다.
용인동부경찰서는 선정된 우수작 4편에 대해 용인시청 등 관공서 68개소에 40초 분량의 영상형식으로 이달 초부터 송출을 개시했다. 향후 복지관, 대형병원 등 다중이용시설에도 송출 확대 예정에 있으며 SNS 등을 적극 활용해 이를 널리 알릴 계획이다.
김종길 용인동부경찰서장은 “관내 교통사고가 증가하는 만큼 복지관, 경로당, 다중이용시설 등을 방문해 안전교육을 적극 시행하겠다”며 “특히 보행자를 보호하는 취지인 우회전 일시정지가 생활화 될 수 있도록 우회전 일시정지 홍보에도 힘쓰겠다”고 말했다.
송상호 기자 ssho@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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