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도와 고래 사진이 한자리에...포항서 특별사진전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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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포항에서 특별사진이 열린다.
포항지방해양수산청(청장 임영훈)은 여름휴가 기간 중 "동해, 독도 그리고 고래"란 주제로 사진전시회 연다고 18일 밝혔다.
먼저 19일~20일까지는 포항수협(송도활어회센터)에서 독도를 주제로 한 사진 19점을 전시한다.
30일~8월5일까지는 포항여객선터미널에서 독도·수중생태 사진을 전시하고, 마지막으로 6일~ 12일까지는 포항역(열차 탑승장 진입로)에서 독도·고래·수중생태를 주제로 한 사진 약 21점을 전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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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 대구경북=김성권 기자]경북 포항에서 특별사진이 열린다.
포항지방해양수산청(청장 임영훈)은 여름휴가 기간 중 “동해, 독도 그리고 고래”란 주제로 사진전시회 연다고 18일 밝혔다.
포항해수청에 따르면 이번 전시회는 포항지역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해양영토인 독도에 대한 국민들의 관심을 유도하고 해양보호생물인 고래에 대한 국민 인식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된다.
전시는 포항해수청과 국립수산과학원 고래연구소·독도수산연구센터 등 3개 기관이 합동으로 개최할 예정이다.
먼저 19일~20일까지는 포항수협(송도활어회센터)에서 독도를 주제로 한 사진 19점을 전시한다.
30일~8월5일까지는 포항여객선터미널에서 독도·수중생태 사진을 전시하고, 마지막으로 6일~ 12일까지는 포항역(열차 탑승장 진입로)에서 독도·고래·수중생태를 주제로 한 사진 약 21점을 전시할 계획이다.
임 청장은 “우리바다 동해의 아름다운 풍경과 소중한 생태환경을 국민들에게 널리 알리고, 해양주권 수호의식을 고취하는 뜻깊은 자리가 될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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