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현일 경산시장, 국비 확보 '총력'…중앙부처 방문 건의

조현일 경산시장이 18일 김동일 기획재정부 예산실장(왼쪽)에게 주요 현안을 설명하고, 내년도 국비예산 반영을 요청하고 있다. (사진=경산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뉴시스=경산] 강병서 기자 = 조현일 경북 경산시장은 18일 기획재정부와 행정안전부 등 중앙부처를 방문해 내년도 국가투자예산 지원을 건의했다.

조 시장은 김동일 예산실장 등 기획재정부 관계자들을 만나 주요 현안과 역점사업을 설명하고 내년도 예산 반영을 요청했다.

주요 건의사업으로는 ▲미래차 첨단 ECU산업 생태계 활성화 ▲제조가공 도시형 소공인 복합지원센터 구축 ▲경산시 위생매립장(2단계) 증설사업 ▲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동서지구) ▲문천지1지구 하수관로 정비사업 등이다.

이어 행정안전부를 찾아 지방교부세 확대 지원 등을 건의했다.

조 시장은 “지역 현안사업과 미래전략사업들이 정부예산안에 최대한 반영돼 국비가 확보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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