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주 흥천교·흥천대교 통행 재개…"남한강 수위 낮아져"

양희문 기자 2024. 7. 18. 16:11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경기 여주시는 18일 오후 남한강 수위 상승으로 차단했던 흥천면 흥천교와 흥천대교의 통행을 재개했다.

앞서 시는 이날 오후 1시께 "흥천교와 흥천대교 통행 예정 주민은 흥천면 상백리 상백교로 우회해 달라"는 내용의 안전문자를 발송했다.

시는 남한강 수위가 내려감에 따라 오후 1시 33분과 1시 57분, 이들 두 곳의 통행 차단을 차례로 해제했다.

현재 흥천대교 지점의 수위는 3.54m로, 홍수주의보 기준 수위(4.20m)보다 낮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경기 북부 일대에 폭우가 내려 임진강과 한탕강 일대 곳곳에 홍수특보가 발령된 18일 오후 경기 연천군 군남댐에서 수문이 열려 많은 물이 방류되고 있다. 2024.7.18/뉴스1 ⓒ News1 김진환 기자

(여주=뉴스1) 양희문 기자 = 경기 여주시는 18일 오후 남한강 수위 상승으로 차단했던 흥천면 흥천교와 흥천대교의 통행을 재개했다.

앞서 시는 이날 오후 1시께 "흥천교와 흥천대교 통행 예정 주민은 흥천면 상백리 상백교로 우회해 달라"는 내용의 안전문자를 발송했다.

시는 남한강 수위가 내려감에 따라 오후 1시 33분과 1시 57분, 이들 두 곳의 통행 차단을 차례로 해제했다.

현재 흥천대교 지점의 수위는 3.54m로, 홍수주의보 기준 수위(4.20m)보다 낮다.

yhm95@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