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타이어, 성균관대와 ‘최신 기술 연구동향’ 기술교류회

송원섭 기자 2024. 7. 18. 16: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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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한국타이어)는 지난 17일 하이테크 중앙연구소 '한국테크노돔'에서 성균관대 '복합재료 및 동시설계 산업기술 거점센터' 교수진을 초청해 최신 기술 연구 동향을 공유하는 기술교류회를 개최했다고 18일 밝혔다.

행사에는 서종환 성균관대 복합재료 및 동시설계 산업기술 거점센터장 등 교수 6명과 구본희 한국타이어 연구개발혁신총괄 부사장 등 연구개발(R&D) 담당 임원진 및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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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율주행차·센서 타이어·에어리스 타이어 등 주제 토론
한국타이어·성균관대 기술교류회 모습. (한국타이어 제공) /뉴스1

(대전=뉴스1) 송원섭 기자 =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한국타이어)는 지난 17일 하이테크 중앙연구소 ‘한국테크노돔’에서 성균관대 ‘복합재료 및 동시설계 산업기술 거점센터’ 교수진을 초청해 최신 기술 연구 동향을 공유하는 기술교류회를 개최했다고 18일 밝혔다.

한국타이어에 따르면 이번 기술교류회는 빠르게 변화하는 미래 모빌리티 환경 속에서 지속가능한 경쟁력 확보를 위한 오픈이노베이션 활성화 전략의 일환으로 추진됐다.

행사에는 서종환 성균관대 복합재료 및 동시설계 산업기술 거점센터장 등 교수 6명과 구본희 한국타이어 연구개발혁신총괄 부사장 등 연구개발(R&D) 담당 임원진 및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미래 모빌리티 기술인 자율주행차, 센서 타이어, 에어리스 타이어 등을 주제로 각자의 연구 분야와 최신 기술을 소개하고 이와 연관된 발표를 진행한 후 심도 있는 토론을 펼쳤다.

특히 가상현실을 적용해 타이어 연구개발 효율을 높이는 ‘버추얼 테크놀로지’와 미래형 타이어 개발과 관련, 한국타이어의 첨단 기술력과 성균관대의 최신 학술 연구 성과를 공유하며 산업과 학계 간의 협력 가능성을 모색했다.

서종환 교수는 “향후 한국타이어와의 지속적인 협력과 프로젝트 수행을 통해 기술 개발뿐만 아니라 학생들의 현장교육 및 리크루팅으로 이어질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sws3942@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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