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호우경보 해제… 강화에 이틀간 391㎜ 비

박소영 기자 2024. 7. 18. 16: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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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일 오후 3시 20분을 기해 인천 전역에 내려져 있던 호우경보를 해제했다고 기상청이 밝혔다.

이에 앞서 기상청은 전날 오후 4시 45분을 기해 옹진·강화를 제외한 인천 지역에 내려져 있던 호우주의보를 '경보'로 상향했고, 같은 날 오후 8시 30분엔 강화군, 오후 10시 10분엔 옹진군에 호우경보를 발령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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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일 오전 인천시 서구 심곡동 인근 도로가 폭우로 침수돼 소방대원이 도로를 통제하고 있다. (인천소방본부 제공)2024.7.17/뉴스1 ⓒ News1 박소영 기자

(인천=뉴스1) 박소영 기자 = 18일 오후 3시 20분을 기해 인천 전역에 내려져 있던 호우경보를 해제했다고 기상청이 밝혔다.

이에 앞서 기상청은 전날 오후 4시 45분을 기해 옹진·강화를 제외한 인천 지역에 내려져 있던 호우주의보를 '경보'로 상향했고, 같은 날 오후 8시 30분엔 강화군, 오후 10시 10분엔 옹진군에 호우경보를 발령했었다.

호우경보는 3시간 누적 강수량이 90㎜ 이상으로 예상되거나 12시간 누적 강수량이 180㎜ 이상으로 예상될 때 발효된다.

전날부터 이날 오후 3시 30분까지 인천 주요 지역의 누적 강수량은 강화 391.4㎜, 양도 336.5㎜, 서구 경서동 319㎜, 서구 금곡동 302㎜ 등이다.

imsoyoung@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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