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제품·신기술>한샘, 천연가죽 소파 ‘뉴플루드’ 출시

2024. 7. 18. 16: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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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인테리어 기업 한샘(대표 김유진)이 천연가죽 소파 신제품 '뉴플루드'(사진)를 새로 출시했다.

뉴플루드는 부드러운 곡선을 활용한 디자인과 완성도 높은 디테일이 특징.

이탈리아에서 모든 공정을 하는 '펠레 밀라노' 사의 천연가죽을 사용해 깊이 있는 색감와 질감을 구현했다.

엄격한 내마모성·유해성 시험을 진행해 오랜 기간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도록 했다고 한샘 측은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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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인테리어 기업 한샘(대표 김유진)이 천연가죽 소파 신제품 ‘뉴플루드’(사진)를 새로 출시했다.

뉴플루드는 부드러운 곡선을 활용한 디자인과 완성도 높은 디테일이 특징. 이탈리아에서 모든 공정을 하는 ‘펠레 밀라노’ 사의 천연가죽을 사용해 깊이 있는 색감와 질감을 구현했다. 엄격한 내마모성·유해성 시험을 진행해 오랜 기간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도록 했다고 한샘 측은 밝혔다.

디자인은 패딩점퍼에서 영감을 얻었다고. 좌방석 가죽 아래에는 고밀도 스펀지와 토퍼폼 플러스를 덧대 가죽의 늘어짐을 최소화하고 볼륨감을 높였다고 덧붙였다. 다소 밋밋할 수 있는 디자인에 눈길을 끌도록 세로 절개선을 넣고, 재봉선을 두 줄로 구성하는 디테일을 더했다고도 했다.

한샘 측은 “머리를 받쳐주는 헤드레스트는 45단계의 각도조절이 가능하다. 팔걸이는 베개 형태로 제작해 누울 때 베개처럼 편하게 사용할 수 있다”며 “각 모듈을 손쉽게 결합하거나 분리할 수 있어 공간에 맞게 배치할 수 있게 했다”고 설명했다.

유재훈 기자

freiheit@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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