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초해경 "SOS 구조버튼 누르세요" 훈련 전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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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초해양경찰서는 해상 긴급 상황 시 신속하고 정확한 구조를 위해 'SOS 구조버튼 직접 누르기 훈련'을 진행하고 있다고 18일 밝혔다.
훈련은 속초해경 관할 4개 파출소에서 각 어선을 지정, 해당 어선 선장이 SOS 버튼을 누르면 상황실에서 SOS 구조 신호를 파악하는 방식으로 실시된다.
훈련 참가 선장은 "SOS 버튼을 한 번 직접 눌러보니 오히려 바다에 나갈 때 더욱 안정감이 있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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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초=뉴스1) 윤왕근 기자 = 속초해양경찰서는 해상 긴급 상황 시 신속하고 정확한 구조를 위해 'SOS 구조버튼 직접 누르기 훈련'을 진행하고 있다고 18일 밝혔다.
훈련은 속초해경 관할 4개 파출소에서 각 어선을 지정, 해당 어선 선장이 SOS 버튼을 누르면 상황실에서 SOS 구조 신호를 파악하는 방식으로 실시된다.
훈련 이후 참가자들과 토론을 통해 개선점을 찾아 다음 훈련에 반영시키고 있다.
훈련 참가 선장은 “SOS 버튼을 한 번 직접 눌러보니 오히려 바다에 나갈 때 더욱 안정감이 있었다”고 말했다.
이우수 서장은 “속초해양경찰은 우리 어민들의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wgjh6548@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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