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로 가로수 지켜요" 광주 가로수 지도 제작

천정인 2024. 7. 18. 16:06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광주환경운동연합은 인공지능에 기반한 광주 가로수 지도 제작에 참여한다고 18일 밝혔다.

시민조사단을 모집해 광주 5개 구에 식재된 5천 그루 이상의 가로수를 조사, 인공지능으로 학습시켜 애플리케이션(앱)으로 개발한다.

광주환경운동연합 관계자는 "지역의 가로수는 쉽게 베어지고 과도한 가지치기로 본연의 모습을 잃는 경우가 많다"며 "가로환경의 중요성을 인식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AI 기반 가로수 맵(지도) 개발 업무협약 [광주환경운동연합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광주=연합뉴스) 천정인 기자 = 광주환경운동연합은 인공지능에 기반한 광주 가로수 지도 제작에 참여한다고 18일 밝혔다.

시민조사단을 모집해 광주 5개 구에 식재된 5천 그루 이상의 가로수를 조사, 인공지능으로 학습시켜 애플리케이션(앱)으로 개발한다.

단체는 앱이 개발되면 주민 누구나 가로수 현황과 생육 상태를 쉽게 확인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광주환경운동연합 관계자는 "지역의 가로수는 쉽게 베어지고 과도한 가지치기로 본연의 모습을 잃는 경우가 많다"며 "가로환경의 중요성을 인식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iny@yna.co.kr

▶제보는 카톡 okjebo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