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도와 고래 사진 한자리에'…포항해양청 특별사진전

포항지방해양수산청 제공

경북 포항지방해양수산청(임영훈 청장)은 여름휴가 기간 중 '동해, 독도 그리고 고래'를 주제로 사진전시회를 개최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전시회는 포항해수청과 국립수산과학원 고래연구소·독도수산연구센터 3개 기관이 합동으로 진행한다.

19일~29일 포항수협(송도활어회센터)에서 독도를 주제로 한 사진 19점을 전시한다.

이어 30일~8월 5일 포항여객선터미널에서 독도·수중생태 사진을, 8월 6일~12일 포항역(열차 탑승장 진입로)에 독도·고래·수중생태를 주제로 한 사진 약 21점을 전시한다.

임영훈 청장은 "우리바다 동해의 아름다운 풍경과 소중한 생태환경을 국민들에게 널리 알리고, 해양주권 수호의식을 고취하는 뜻깊은 자리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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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CBS 김대기 기자 kdk@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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