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세종청사 체육관, 국내 첫 디지털트윈 혁신서비스 도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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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행복청)은 연말까지 정부세종청사 체육관에 '초실감형 디지털트윈'을 도입한다고 18일 밝혔다.
행복청은 '안전관리 통합플랫폼 구축', '3D 디지털트윈 기반 메타버스', '에너지 및 시설관리 시스템' 등 3단계로 관련 서비스를 구축할 계획이다.
김은영 공공청사건축과장은 "이번 디지털트윈 서비스 도입으로 정부세종청사 체육관이 체육‧문화 공간을 넘어 안전과 기술, 환경과 같은 다양한 분야에서 혁신을 창출하는 공간으로 거듭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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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뉴스1) 장동열 기자 =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행복청)은 연말까지 정부세종청사 체육관에 '초실감형 디지털트윈'을 도입한다고 18일 밝혔다.
이 시스템은 현실 공간을 모델로 동일한 시설을 가상공간으로 구현하는 것으로, 국내 공공스포츠 시설물 첫 사례다.
행복청은 '안전관리 통합플랫폼 구축', '3D 디지털트윈 기반 메타버스', '에너지 및 시설관리 시스템' 등 3단계로 관련 서비스를 구축할 계획이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산하 정보통신산업진흥원(NIPA)이 주관하는 이 사업은 안전관리와 지속가능한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혁신 실증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정부세종청사 체육관은 월 평균 5400명이 이용하고 있다.
김은영 공공청사건축과장은 "이번 디지털트윈 서비스 도입으로 정부세종청사 체육관이 체육‧문화 공간을 넘어 안전과 기술, 환경과 같은 다양한 분야에서 혁신을 창출하는 공간으로 거듭날 것"이라고 말했다.
pin@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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