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동생 먼저 보냈는데... 배우 임지규, 오늘 전해진 '부친상' 비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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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임지규가 부친상을 당했다.
18일 엑스포츠뉴스에 따르면 임지규의 부친 故 임병수 씨는 전날인 17일 별세했다.
임지규는 해당 방송에서 여동생을 먼저 떠나보낸 사연 또한 공개하며 모든 아픔을 딛고 자식에게 당당한 아버지가 될 것을 다짐해 많은 시청자의 응원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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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유지호 기자] 배우 임지규가 부친상을 당했다.
18일 엑스포츠뉴스에 따르면 임지규의 부친 故 임병수 씨는 전날인 17일 별세했다.
고인은 인창병원장례식장 302호실에 빈소가 마련됐다. 19일 오후 12시 발인 예정이며 장지는 부산영락공원이다.
현재 고인의 사망 이유에 대해서는 아직 밝혀지지 않았다.
앞서 임지규는 2016년 10월 MBC '사람이 좋다'에 출연해 "아버지가 술을 많이 드신다"며 "(아버지가) 술을 드시면 (어머니는) 아버지에게 지질 않으신다. 그러니까 아버지는 더 욱하게 되고 손찌검도 하게 된다"고 말해 시청자들을 안타깝게 한 바 있다.
이어 "어딘가 좀 다쳐야만 그 하루가 끝나고. 저랑 제 여동생한테 평소에 대하는 모습은 너무나 좋으신데, 이렇게 왔다 갔다 하니까 그게 힘들었다"고 털어놨다.
임지규는 해당 방송에서 여동생을 먼저 떠나보낸 사연 또한 공개하며 모든 아픔을 딛고 자식에게 당당한 아버지가 될 것을 다짐해 많은 시청자의 응원을 받았다.
임지규는 2004년 단편영화 '핑거프린트'로 처음 데뷔했다. 그는 데뷔 이후 별다른 공백기 없이 꾸준하게 조연 위주로 작품 활동에 매진했다.
대중에게는 2008년 영화 '과속스캔들'에서 배우 박보영이 연기한 '황제인'의 남자친구 '박상운'과 2011년 MBC 드라마 '최고의 사랑'에서 차승원이 연기한 '독고진'의 매니저 '김재석'으로 많이 알려졌다.
유지호 기자 rjh@tvreport.co.kr / 사진= KBS1 '빛나라 은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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