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갤러리지앤 '프로젝트 그룹 C-navro' 초대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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갤러리지앤의 2024년 특별기획 소규모 미술그룹 릴레이 6번째 순서 '프로젝트 그룹 C-navro(시나브로)' 초대전이 오는 20일 시작해 8월 25일까지 울산 울주군 범서읍 갤러리지앤에서 열린다.
영남지역을 기반으로 입체조형 분야에서 활동하고 있는 프로젝트 그룹 C-navro는 중앙대학교 조소학과 출신의 조각가로 통영에서 활동하고 있는 김현득, 포항에서 활동하고 있는 서동진을 비롯해 울산서 작품 활동 중인 강태호, 김동배, 서명지, 이재봉, 조연희, 조은애 작가가 참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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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남지역 기반 활동 중인 조각가 8인 참여
김현득, 서동진, 강태호, 김동배, 서명지, 이재봉, 조연희, 조은애
【파이낸셜뉴스 울산=최수상 기자】 갤러리지앤의 2024년 특별기획 소규모 미술그룹 릴레이 6번째 순서 '프로젝트 그룹 C-navro(시나브로)' 초대전이 오는 20일 시작해 8월 25일까지 울산 울주군 범서읍 갤러리지앤에서 열린다.
영남지역을 기반으로 입체조형 분야에서 활동하고 있는 프로젝트 그룹 C-navro는 중앙대학교 조소학과 출신의 조각가로 통영에서 활동하고 있는 김현득, 포항에서 활동하고 있는 서동진을 비롯해 울산서 작품 활동 중인 강태호, 김동배, 서명지, 이재봉, 조연희, 조은애 작가가 참여하고 있다.
‘시나브로’는 ‘조금씩 조금씩, 알게 모르게’의 뜻을 가진 우리말이다.
갤러리지앤은 "지역에서 묵묵히 성실하게 작업해온 8인의 조각가들이 결성한 시나브로의 첫 전시는 작품으로 그동안 서로의 안부를 대신하고 자신도 모르게 스며든 작업들을 통해 자신이 가야 할 길을 가리키며 또는 지키고 있음을 살펴볼 수 있는 귀한 자리이다"라고 소개했다.
ulsan@fnnews.com 최수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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