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 구청장·군수협의회장에 최진봉 중구청장 선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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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구청장·군수협의회는 18일 오전 북구청 대회의실에서 정기총회를 열고 민선 8기 후반기를 이끌 임원진을 선출했다.
협의회장으로는 최진봉 중구청장이, 부회장에는 이갑준 사하구청장, 주석수 연제구청장, 정종복 기장군수가 선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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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뉴시스]김민지 기자 = 부산시 구청장·군수협의회는 18일 오전 북구청 대회의실에서 정기총회를 열고 민선 8기 후반기를 이끌 임원진을 선출했다.
협의회장으로는 최진봉 중구청장이, 부회장에는 이갑준 사하구청장, 주석수 연제구청장, 정종복 기장군수가 선출됐다.
또 오은택 남구청장이 감사를 맡고 김형찬 강서구청장이 사무총장을 수행할 예정이다.
이날 최진봉 구청장은 "민선 8기 후반기 협의회 회장으로서 협의회 발전과 글로벌 허브 도시 부산의 위상 제고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시, 정부와 협업 체계를 강화해 16개 구·군의 목소리가 정책에 잘 반영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구청장·군수협의회는 부산 16개 구·군의 교류를 강화하고 지역 공동 문제를 협의함으로써 지역 발전을 도모하는 협의체다.
☞공감언론 뉴시스 mingya@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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