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열풍 덕 본 TSMC…2분기 순익 10조5000억 원
황혜진 기자 2024. 7. 18. 15: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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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공지능(AI)열풍에 세계 최대 파운드리(반도체 수탁생산) 기업인 대만 TSMC가 올해 2분기에 예상치를 훌쩍 뛰어넘는 순이익을 거둔 것으로 나타났다.
TSMC는 2분기 순익이 작년 같은 기간보다 36% 증가한 2478억 대만달러(약 10조5000억 원)로 집계됐다고 18일(현지시간) 밝혔다고 블룸버그통신이 보도했다.
이러한 순익은 블룸버그 전망치인 2350억 대만달러를 웃도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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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공지능(AI)열풍에 세계 최대 파운드리(반도체 수탁생산) 기업인 대만 TSMC가 올해 2분기에 예상치를 훌쩍 뛰어넘는 순이익을 거둔 것으로 나타났다.
TSMC는 2분기 순익이 작년 같은 기간보다 36% 증가한 2478억 대만달러(약 10조5000억 원)로 집계됐다고 18일(현지시간) 밝혔다고 블룸버그통신이 보도했다. 이러한 순익은 블룸버그 전망치인 2350억 대만달러를 웃도는 것이다. 또 시장분석업체 LSEG가 애널리스트 20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순익 추정치인 2361억 대만 달러도 뛰어넘었다.
황혜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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