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기정, 군공항 이전 해법 찾기 위해 대구 찾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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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기정 광주시장이 답보 상태인 광주 민간·군공항 이전에 대한 해법을 찾기 위해 대구를 찾는다.
18일 광주광역시에 따르면 강기정 광주시장과 고광완 행정부시장, 김석웅 통합공항교통국장 등 광주시 대표단 25명은 오는 21일 대구를 방문할 예정이다.
광주시 대표단은 이날 대구경북통합신공항이 들어설 군위군을 방문해 김진열 군수를 비롯한 관계자들과 간담회를 진행한다.
광주시 대표단은 통합공항 이전지 현장인 군위군 소보면 내의리도 직접 찾을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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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준표 시장과 광주-대구 프로축구 경기 관람도
강기정 광주시장이 답보 상태인 광주 민간·군공항 이전에 대한 해법을 찾기 위해 대구를 찾는다.
18일 광주광역시에 따르면 강기정 광주시장과 고광완 행정부시장, 김석웅 통합공항교통국장 등 광주시 대표단 25명은 오는 21일 대구를 방문할 예정이다.
광주시 대표단은 이날 대구경북통합신공항이 들어설 군위군을 방문해 김진열 군수를 비롯한 관계자들과 간담회를 진행한다.
광주시 대표단은 통합공항 이전지 현장인 군위군 소보면 내의리도 직접 찾을 계획이다.
대구는 군·민간공항 통합 이전 반발에도 지난 2020년 경북 군위군과 의성군 이전 지역에 현장소통상담실을 운영하며 주민들을 직접 설득해 사업을 성사시켰다.
광주시 대표단은 스포츠 교류 등을 통한 '달빛동맹'도 이어간다.
강기정 광주시장과 홍준표 대구시장 등은 대구에서 열리는 프로축구 경기를 함께 관전할 예정이다.
이날 오후 7시에 진행될 프로축구 하나은행 K리그1 24라운드에서 대구FC와 광주FC가 맞붙기 때문이다.
두 시장은 이날 광주~대구를 1시간대로 연결하는 '달빛철도' 특별법 통과 이후 예비타당성 조사 면제에 대해서도 공동 전략을 논의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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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CBS 조시영 기자 cla8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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