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호정 서울시의회 의장, 독일 연방 하원의원 대표단 접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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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호정 서울시의회 의장은 17일 론야 케머 독일 연방 하원의원을 비롯한 대표단을 접견하고 독일과의 교류 확대 방안을 논의했다.
최호정 의장은 "서울시의회는 지난해 독일 바덴뷰르템베르그주 의회 대표단이 의회를 방문한 것을 계기로 독일과 정책 교류는 물론 인적 교류를 활발하게 추진하고 있다"며 "서울시 디지털 정책은 서울시가 선도하고 있는 분야로 공유할 것이 많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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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오현주 기자 = 최호정 서울시의회 의장은 17일 론야 케머 독일 연방 하원의원을 비롯한 대표단을 접견하고 독일과의 교류 확대 방안을 논의했다.
18일 서울시의회에 따르면 독일 콘라드 아데나워 재단을 통해 방한한 대표단은 최호정 신임 의장을 친선 예방하고, 서울시 디지털 정책을 벤치마킹하기 위해 서울시의회를 찾았다.
특히 론야 케머 하원의원은 독일 연방하원 디지털위원회 소속으로 디지털 정책을 통한 사회적 케어 서비스에 관심이 많은 것으로 알려졌다.
최호정 의장은 "서울시의회는 지난해 독일 바덴뷰르템베르그주 의회 대표단이 의회를 방문한 것을 계기로 독일과 정책 교류는 물론 인적 교류를 활발하게 추진하고 있다"며 "서울시 디지털 정책은 서울시가 선도하고 있는 분야로 공유할 것이 많을 것"이라고 말했다.
론야 케머 의원은 "독일에서도 디지털 강국인 한국의 여러 정책이 널리 알려졌다"며 "서울의 디지털 기술과 인구 구조변화, 이민, 혁신 등에 대해 심도 있게 논의하고 싶다"고 강조했다.
한편 독일 대표단은 15일 입국해 국회, 주한독일대사관 등을 방문하며 양국 간 상호이해를 넓혔다.
woobi123@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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