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 기흥농협, 집중호우 수해피해농가 일손 돕기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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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 기흥농협(조합장 한규혁)이 집중호우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업인들을 위해 피해복구 일손 돕기를 실시했다.
김우영 서부여농협 조합장은 "이번 긴급 일손 돕기는 피해 농업인과 어려움을 나누고 새로운 작물 파종 시기를 놓치지 않도록 신속하게 결정했다"며 "수해 지역 일손 돕기에 기흥농협이 참여해주셔서 감사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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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 기흥농협(조합장 한규혁)이 집중호우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업인들을 위해 피해복구 일손 돕기를 실시했다.
지난 17일 충청남도 부여군 남면 일대 수박 농장 시설하우스 현장에서 진행된 일손 돕기 봉사에는 기흥농협 고향주부모임(회장 윤해정) 회원 및 기흥농협 임직원, 서부여농협 임직원 7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봉사자들은 상품가치를 상실한 침수된 수박 및 넝쿨제거 등 새로운 작물을 파종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고자 수해복구로 바쁜 농가에 일손을 보태고자 구슬땀을 흘렸다.
김우영 서부여농협 조합장은 “이번 긴급 일손 돕기는 피해 농업인과 어려움을 나누고 새로운 작물 파종 시기를 놓치지 않도록 신속하게 결정했다”며 “수해 지역 일손 돕기에 기흥농협이 참여해주셔서 감사하다”고 말했다.
한규혁 조합장은 “집중호우로 인해 피해를 입은 농가를 보니 마음이 아프다”며 “피해 농업인들이 하루빨리 영농에 복귀하도록 재해복구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강한수 기자 hskang@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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