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18 남자농구 아시아컵 최종엔트리 12명 확정, 내달 1일부터 강화훈련, 한국 대회 2연패 도전[오피셜]
김진성 기자 2024. 7. 18. 15:52
[마이데일리 = 김진성 기자]대한민국농구협회는 지난 17일 제2차 청소년 남자농구 경기력향상위원회를 개최, 2024 FIBA U18 아시아컵을 대비해 남자농구 국가대표 최종 엔트리 12명을 확정했다.
대한민국농구협회는 18일 "최종 명단에는 2023 FIBA U16 아시아농구선수권대회에 출전해 평균 14.8득점 7.5리바운드 3.8 어시스트를 기록하며 팀을 이끈 바 있는 에디 다니엘과 제61회 춘계 전국남녀중고농구연맹전 결승전서 23득점 10리바운드를 기록한 이병엽(경복고), 제49회 협회장기 전국남녀중고농구대회 결승전서 22득점 5리바운드 7어시스트를 기록한 박정웅(홍대부고)이 포함됐다. 지난 11일 진행된 제4차 전체이사회를 통해 U18 남자농구 국가대표팀 지도자로 최종 선임된 정승원 감독은 8월 1일부터 강화훈련을 지휘할 예정"이라고 했다.
끝으로 대한민국농구협회는 "대한민국은 지난 2022년에 열린 FIBA U18 아시아농구선수권대회서 이주영, 이채형(연세대), 문유현(고려대), 강성욱(성균관대)을 주축으로 22년만에 우승을 차지한 바 있다"라고 했다. U18 남자농구 아시아컵은 9월2일부터 9월9일까지 요르단 암만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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