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후 6시엔 안 오는데' 폭우 쏟아지는 잠실구장, LG 4연승 도전 가능할까 [잠실 현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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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가 정말 알 수가 없다.
LG 트윈스와 SSG 랜더스의 정규시즌 경기가 펼쳐질 잠실야구장의 하늘이 심상치 않다.
LG와 SSG는 18일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2024 신한 SOL 뱅크 KBO 리그 정규시즌 팀 간 11차전을 치른다.
그 탓에 16일 광주 KIA-삼성, 잠실 LG-SSG, 창원 한화-NC 3경기가 취소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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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와 SSG는 18일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2024 신한 SOL 뱅크 KBO 리그 정규시즌 팀 간 11차전을 치른다.
이번 주 전국은 장마 영향권에 들어갔다. 그 탓에 16일 광주 KIA-삼성, 잠실 LG-SSG, 창원 한화-NC 3경기가 취소됐다. 17일에는 소강상태에 들어가면서 전국 다섯 개 구장에서 펼쳐진 KBO 리그 경기가 모두 치러졌다. 그 가운데 LG는 에이스 김광현을 내세운 SSG를 상대로 오지환의 만루포 포함 무려 12점을 뽑아내며 3연승을 달렸다.
하지만 두 팀간 주중 마지막 경기는 개최 자체가 불투명하다. 기상청 예보에 따르면 잠실야구장이 위치한 서울특별시 송파구에는 오후 4시까지 시간당 9mm의 비가 내리기로 돼 있다. 오후 5시부터는 서서히 비가 잦아들어 오후 6시 무렵에는 완전히 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문제는 지나친 비로 인한 그라운드 상태다. 오전부터 계속해 내린 비로 인해 1루와 3루 담장 쪽에는 물웅덩이가 생겼다. 외야 워닝트랙과 중앙 외야 쪽에도 물웅덩이가 곳곳이 생성돼 구장 관리자들이 계속해서 확인했다. 만약 경기가 시작되더라도 그라운드 정비로 인해 개시까지는 시간이 걸릴 것으로 예상된다.
3연승을 달린 LG는 4연승 및 위닝시리즈에 도전한다. 선발 투수는 올 시즌 15경기5승 4패 1홀드, 평균자책점 4.11, 76⅔이닝 77탈삼진을 기록 중인 임찬규다.
이에 맞선 SSG는 드류 앤더슨을 내세워 분위기 반전을 노린다. 앤더슨은 올 시즌 11경기 5승 1패, 평균자책점 3.72를 기록 중이다. 그나마 기대할 만한 것은 전 경기 막판 폭발력이다. SSG는 기예르모 에레디아의 만루포를 포함해 대거 9득점하면서 마무리 유영찬을 비롯한 LG 필승조를 모두 끌어내면서 일말의 소득은 얻었다.
잠실=김동윤 기자 dongy291@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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