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SK U12대표팀, 슈퍼컵에서 화려한 우승 피날레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나날이 발전하는 김포SK가 이번 대회도 기대에 부응했다.
김포SK는 지난 12일부터 14일까지 경기도 포천에서 열린 'NH농협은행 2024 글로벌 유소년 농구 슈퍼컵' U12부 우승을 차지했다.
결승에서는 하남KCC에 17점 차 승리를 따내며 2024 글로벌 유소년 슈퍼컵을 우승으로 장식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점프볼=이한별 인터넷기자] 나날이 발전하는 김포SK가 이번 대회도 기대에 부응했다.
김포SK는 지난 12일부터 14일까지 경기도 포천에서 열린 ‘NH농협은행 2024 글로벌 유소년 농구 슈퍼컵’ U12부 우승을 차지했다. 이외에도 U11부와 U15부에 참가한 김포SK는 국내 다수 팀과 해외 4개국을 상대로 경쟁력을 증명했다.
우승컵을 들어 올린 U12부는 예선부터 남달랐다. 예선 경기 모두 안정적으로 승리하며 조 1위로 16강에 올라섰다. 이후 강력한 우승후보 아산 삼성에 승리하며 4강에 진출했다. 결승에서는 하남KCC에 17점 차 승리를 따내며 2024 글로벌 유소년 슈퍼컵을 우승으로 장식했다.
U12대표팀 이외에도 U11부 3위, U15부 8강 진출 등 만족할 만한 성과를 거둔 선수단에 장동영 원장은 박수를 보냈다.
김포SK 장동영 원장은 우승에 앞서 끝까지 뛰어준 유소년들에게 “대회 규모가 커서 체력적으로 힘들었을 텐데 마지막까지 뛰어준 아이들에게 고맙고, 앞으로 열릴 KBL대회나 인제대회, 하모니리그에서 부상 없이 좋은 결과로 마무리했으면 좋겠다“라며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MVP로 선정된 U12 김주찬은 팀원들에게 공을 돌렸다. 그는 "슈퍼컵 우승도, MVP를 받게 된 것도 모두 열심히 뛰어준 팀원들이 있어서 가능했다. 친구들에게 고맙고, 많이 혼나지만 장동영 감독님께 늘 감사한 마음이다. 끝까지 남아서 응원해 준 동생들, 부모님들 모두 감사하다”라고 말했다.
U15부 임지민은 "8강에서 떨어졌지만 포천 슈퍼컵은 정말 재미있고 부상때문에 활약을 못해 아쉬웠다. 다음 대회는 잘 준비해서 좋은 결과 거두고 싶다"라며 인터뷰를 마쳤다.
#사진_김포SK농구교실제공
Copyright © 점프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