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소식] 해경, 연안안전의 날 맞이 캠페인 진행 등

박수지 기자 2024. 7. 18. 15: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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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해양경찰서는 18일 '연안안전의 날'을 맞아 진하해수욕장에서 해양안전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여름철 성수기 기간 중 연안사고를 예방하고 해양안전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울산해양경찰서는 해양 안전과 민생침해 범죄 예방을 위해 '테마형 일제 검문검색'을 실시한다고 18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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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뉴시스] 박수지 기자 = 울산해양경찰서는 18일 '연안안전의 날'을 맞아 진하해수욕장에서 해양안전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여름철 성수기 기간 중 연안사고를 예방하고 해양안전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해경은 진하해수욕장을 방문하는 관광객 대상으로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마련해 캠페인을 진행했다.

캠페인은 올바른 구명조끼 착용법 실습과 심폐소생술 및 자동심장충격기 실습 등으로 이뤄졌다.

또한 구명환 던지기 체험 등 안전한 물놀이를 위해 필요한 교육을 실시했다.

울산해경, 테마형 일제 검문검색 실시

울산해양경찰서는 해양 안전과 민생침해 범죄 예방을 위해 '테마형 일제 검문검색'을 실시한다고 18일 밝혔다.

해경은 시기별, 지역별, 해역별 특성에 맞는 주제를 선정해 일제 검문검색을 펼칠 계획이다.

특히 불시에 파출소와 경비함정 상황실 등 육·해상 세력을 연계해 검문할 방침이다.

테마는 ▲선박 과적·과승 ▲선박에서의 음주운항 ▲어선 승선원 변동 신고 ▲여름 피서철 음주수영 등 안전과 직결되는 해양안전 분야 ▲공유수면 불법 점·사용 ▲해루질을 빙자한 양식장 침범 등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parksj@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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