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LG, 탄소중립·에너지 절감 '에너지위너'상 잇단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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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와 LG전자가 친환경 제품으로 탄소 중립과 에너지 절감을 선도하고 있다.
먼저 삼성전자는 이번 시상식에서 6년 연속 '에너지 대상', 3년 연속 '탄소중립위너상'을 수상했다.
삼성전자는 이와 함께 ▲비스포크 AI 콤보 ▲비스포크 AI 하이브리드 ▲비스포크 그랑데 건조기 AI ▲비스포크 큐브 에어 인피니트 라인 등 4개 제품이 '에너지위너상'도 수상했다.
LG전자의 '2030 탄소중립 활동'도 올해의 에너지위너상에서 '이산화탄소(CO₂)저감상'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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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이인준 기자 = 삼성전자와 LG전자가 친환경 제품으로 탄소 중립과 에너지 절감을 선도하고 있다.
양사는 18일 소비자시민모임이 주최하고 산업통상자원부, 환경부, 한국에너지공단이 후원하는 '제27회 올해의 에너지위너상' 시상식에서 차별화된 기술력을 입증받았다.
먼저 삼성전자는 이번 시상식에서 6년 연속 '에너지 대상', 3년 연속 '탄소중립위너상'을 수상했다.
에너지대상 및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상은 '갤럭시 북4 엣지'에 돌아갔다. 에너지절약상은 '무풍에어컨 벽걸이', 에너지기술상은 '비스포크 AI 인덕션'이 받았다.
삼성전자는 이와 함께 ▲비스포크 AI 콤보 ▲비스포크 AI 하이브리드 ▲비스포크 그랑데 건조기 AI ▲비스포크 큐브 에어 인피니트 라인 등 4개 제품이 '에너지위너상'도 수상했다. 탄소중립위너상은 '비스포크 큐브 에어 인피니트 라인'에게 돌아갔다.
LG전자도 상업∙산업용 대형 건물을 냉난방하는 종합 공조솔루션 '터보 히트펌프(무급유 터보 수(水)열 히트펌프)'가 올해의 에너지위너상 '에너지대상'을 차지했다.
이 제품은 AI(인공지능) 데이터센터 열 관리 솔루션으로 주목 받고 있는 제품이다.
LG전자는 이번에 총 10개 부문에서 본상을 수상하며 8년 연속 가전업계 최다 수상 기록도 세웠다.
LG전자의 '2030 탄소중립 활동'도 올해의 에너지위너상에서 '이산화탄소(CO₂)저감상'을 받았다.
또 'LG 오브제컬렉션 상냉장 하냉동 냉장고'가 에너지절약상을, 'LG 그램 노트북'이 '에너지효율상'을 각각 수상했다. LG 올 뉴 스타일러도 '에너지 기술상' 수상 제품으로 선정됐다.
이밖에 ▲LG 트롬 오브제컬렉션 워시콤보 ▲LG 코드제로 A9S ▲LG 휘센 오브제컬렉션 듀얼쿨 벽걸이형 에어컨 ▲LG 코드제로 A9 Air ▲LG 멀티V S 고효율 주거향 시스템 에어컨이 각각 '에너지위너상'을 수상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ijoinon@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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