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인력공단, 울산 고교생 대상 공공기관 체험 오픈스쿨

조민주 기자 2024. 7. 18. 15: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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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산업인력공단은 18일 울산 중구 공단본부에서 지역 특성화고 학생을 대상으로 '울산 공공기관과 함께하는 고교 오픈스쿨 직업 교육'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고교 오픈스쿨은 기관별 실무중심 과정과 현장 체험 교육·견학 등을 통해 공공기관 취업 동기를 부여하는 프로그램으로 울산 지역 10개 공공기관이 함께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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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일 열린 한국산업인력공단 고교 오픈스쿨. (한국산업인력공단 제공)

(울산=뉴스1) 조민주 기자 = 한국산업인력공단은 18일 울산 중구 공단본부에서 지역 특성화고 학생을 대상으로 '울산 공공기관과 함께하는 고교 오픈스쿨 직업 교육'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고교 오픈스쿨은 기관별 실무중심 과정과 현장 체험 교육·견학 등을 통해 공공기관 취업 동기를 부여하는 프로그램으로 울산 지역 10개 공공기관이 함께 진행했다.

공단은 2019년부터 2023년까지 총 10차례 오픈스쿨을 진행해 223명의 수료생을 배출했다.

특히 올해는 울산혁신 뉴프론티어 과정을 통해 NCS기반 취업 준비 노하우 등 지역 고등학생의 역량 제고를 위한 프로그램을 제공했다.

공단은 지역 청년을 대상으로 하는 오픈캠퍼스를 매년 추진하고 있다.

이우영 이사장은 "울산지역 학생들에게 오픈스쿨이 도움이 되길 진심으로 기원한다"며 "앞으로도 양질의 지역 상생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청년들의 취업역량 향상을 지원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minjuman@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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