野 당권주자들, 채 상병 분향소서 '진실 규명' 강조

더불어민주당 차기 당 대표 선거에 출마한 이재명·김두관 후보가 나란히 채 상병 순직 1주기 추모 분향소를 찾았습니다.

이 후보는 채 상병 1주기 하루 전인 오늘(18일) 오전 서울 청계광장에 마련된 분향소를 방문해, 성역 없는 진상규명으로 국가의 책임을 다하겠다고 방명록에 적었습니다.

이 후보는 또 정원철 해병대 예비역연대 회장에게 1년이 다 돼 가도록 진상규명도 잘 안 되고 은폐 의혹은 더 커지고 있다면서 채 상병 특검법을 반드시 관철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김 후보도 분향소를 찾아 채 상병의 넋을 위로하며 한 점 의혹이 없도록 진실을 규명하고 책임자를 처벌하겠다는 방명록을 남겼습니다.

YTN 정인용 (quotejeong@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