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 "7월 국회 최대치 법안 처리...25일 본회의 열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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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은 다음 달 12일까지 소속 의원 모두 경내에 비상대기하기로 결의했다며 7월 국회 내에 최대치의 법안 처리를 시도할 거라고 밝혔습니다.
노종면 원내대변인은 의원총회 뒤 기자들과 만나, 국민께 처리를 약속한 법안들이 민주당 의지와 달리 뒤로 밀리게 됐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또 어떤 법을 처리하려고 해도 국민의힘이 무제한 토론으로 대응할 거라고 예상하고 있다며 다음 달 2일까지 본회의가 계속될 수도 있다고 전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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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은 다음 달 12일까지 소속 의원 모두 경내에 비상대기하기로 결의했다며 7월 국회 내에 최대치의 법안 처리를 시도할 거라고 밝혔습니다.
노종면 원내대변인은 의원총회 뒤 기자들과 만나, 국민께 처리를 약속한 법안들이 민주당 의지와 달리 뒤로 밀리게 됐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또 '방송4법' 입법을 미루고 범국민협의체를 만들잔 우원식 국회의장 제안을 당이 수용하기로 했고, 오는 24일이 시한인 만큼 정부·여당 입장과 무관하게 25일엔 본회의를 열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그러면서 민생회복 지원금 관련 법안을 첫 번째 안건으로 올릴 거라며 전세사기특별법과 노란봉투법, 간호법도 7월 국회 내에 처리하겠다고 덧붙였습니다.
또 어떤 법을 처리하려고 해도 국민의힘이 무제한 토론으로 대응할 거라고 예상하고 있다며 다음 달 2일까지 본회의가 계속될 수도 있다고 전망했습니다.
YTN 정인용 (quotejeong@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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