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테코글루 감독, 토트넘 떠나 잉글랜드 대표팀으로?···“토트넘 성공 외 아무것도 생각하지 않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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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제 포스테코글루(58·호주) 토트넘 홋스퍼 감독이 잉글랜드 국가대표팀 사령탑 후보군에 오른 것에 관해 "전혀 모르는 일"이라고 일축했다.
이어 "프리 시즌을 시작하는 상황에서 토트넘의 감독인 만큼 팀의 성공을 가져오는 것 이외의 생각은 전혀 하지 않는다. 나는 오후에 낮잠을 잤다. 잉글랜드 사령탑 후보군과 관련해선 어떤 일이 벌어지고 있는지 전혀 알지 못한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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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제 포스테코글루(58·호주) 토트넘 홋스퍼 감독이 잉글랜드 국가대표팀 사령탑 후보군에 오른 것에 관해 “전혀 모르는 일”이라고 일축했다.
포스테코글루 감독은 7월 18일 BBC 스코틀랜드와의 인터뷰에서 “전혀 모르는 일”이라며 “나는 토트넘의 연습경기 준비만 해왔다”고 전했다.
토트넘은 이날 영국 스코틀랜드 에든버러 타인캐슬파크에서 열린 스코티시 프리미어십 소속 하츠 오브 미들로디언과의 프리시즌 친선경기에서 5-1로 크게 이겼다. 손흥민은 하츠전 전반전을 소화했다.
영국 축구계는 유로 2024를 끝으로 잉글랜드 대표팀 지휘봉을 내려놓은 가레스 사우스게이트 감독의 후임자를 주목하고 있다. 포스테코글루 감독은 잉글랜드 축구 대표팀 새 감독 후보에 오른 것으로 알려진다.
포스테코글루 감독 외엔 에디 하우 뉴캐슬 유나이티드 감독, 토마스 투헬 전 바이에른 뮌헨 감독, 그레이엄 포터 전 첼시 감독 등이 잉글랜드 사령탑 후보에 올라 있다.
포스테코글루 감독은 “나는 토트넘 감독”이라며 “내가 서 있어야할 곳은 토트넘”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프리 시즌을 시작하는 상황에서 토트넘의 감독인 만큼 팀의 성공을 가져오는 것 이외의 생각은 전혀 하지 않는다. 나는 오후에 낮잠을 잤다. 잉글랜드 사령탑 후보군과 관련해선 어떤 일이 벌어지고 있는지 전혀 알지 못한다”고 했다.
[이근승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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